'빅맨’에서 톡톡 튀는 자유분방 재벌가 막내딸 역할로 파격 변신한 정소민의 패션 스타일이 매회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정소민은 그 동안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던 반면, 이번에는 개성강한 헤어 스타일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극중 강진아 역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 포인트 백을 활용한 ‘패션 고수의 룩'
여자 패션의 완성은 ‘백’이 아니던가! 정소민은 자유분방하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는 극중 역할과 잘 어울리게 자유로우면서도 톡톡 튀는 패션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그가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재벌가 막내딸다운 통통 튀는 20대 스타일로 패턴이 강한 옷이거나 트렌디한 룩에도 눈에 확 띄는 컬러풀한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는 재벌녀 패션으로 ‘패션 고수’의 룩을 완성해 냈다.
정소민이 든 핫핑크 컬러의 미니 백은 마리아꾸르끼(MARJA KURKI)의 도로시(DOROTHY) 백으로 손잡이가 있어 손잡이로 들면 깜찍하게 매치할 수도 있으며 체인이 있어 크로스 미니백으로 매치하여도 발랄하고 유용하게 들 수 있다.
옐로 클러치는 마리아꾸르끼의 리트벨트(RIETVELD) 백으로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주는 클러치로 시크한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면 세련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극중 강진아가 자주 착용하는 컬러 포인트 백 마리아꾸르끼는 북유럽의 명품 브랜드로서, 자연을 묘사하는 등 예술에 근접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핀란드 럭셔리 패션 하우스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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