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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이수만으로부터 SM 스카웃 제의 받았다”

이주노 “이수만으로부터 SM 스카웃 제의 받았다”

등록 2014.06.18 10:55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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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이수만으로부터 SM 스카웃 제의 받았다” 기사의 사진

‘전설의 춤꾼’,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SM 1호 가수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케이블채널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주노는 이수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1990년대 비화를 털어놨다.

‘그 시절 톱10’은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키워드를 선정, 추억으로 가득한 그 시절의 연예계 얘기를 랭킹으로 풀어보는 토크쇼다. 최근 녹화에서 가요계 춤의 산 증인인 이주노와 함께 ‘전설의 댄싱킹’이란 주제로 다양한 얘기를 풀어냈다.

특히 최근 녹화장에서 이주노는 SM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가 될 뻔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SM에서 힙합 스타일의 뮤지션을 찾던 중 이주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것. 하지만 이주노는 제일 아끼는 후배 현진영을 소개해줬고, 결국 현진영이 SM 1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주노는 최근 서태지의 집에서 가진 부부 동반 모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이 성심성의껏 샤브샤브 요리를 준비했으며, 아내들끼리 나이가 비슷비슷해 대화가 잘 통했다고. 또 오는 8월 말 예비 아빠가 되는 서태지는 첫째 딸과 함께 온 이주노를 보고 가족과 2세에 대해 오랫동안 얘기를 나눴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이날 녹화에선 전설의 곡 ‘난 알아요’ 댄스를 배워보고 재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월이 무색한 이주노의 환상적인 헤드스핀과 김성주의 잠자고 있던 댄스 본능을 만나볼 수 있다.

이주노의 숨겨진 비화는 18일 오후 7시 5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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