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과 남궁민의 첫 키스가 주말극장의 심박수를 폭발시킨다.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12년만의 재회’)에서 남궁민(유준수 역)이 이소연(장달래 역)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모습이 공개 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12년만의 재회’ 24회에서는 준수(남궁민 분)가 달래(이소연 분)의 얼굴을 감싸고 돌발적으로 입을 맞추고 있어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지난 방송, 장우(강지섭 분)의 등장으로 12년 전 사건이 밝혀지며 달래와 멀어질까 노심초사했던 준수가 그녀를 향한 마음을 터트리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특히, 달래에게 만큼은 부드럽고도 유쾌한 면모만을 보여왔던 준수의 이러한 박력 넘치는 매력은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일 전망으로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12년만의 재회’의 한 관계자는 “준수와 달래의 키스는 두 사람의 감정을 확인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준수의 생각지도 못한 고백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장훈(오승윤 분)이 함초(정인선 분)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던 터. 이에 충격을 받아 뛰어나가는 함초를 쫓아가려던 일숙(서우림 분)이 쓰러지는 데서 엔딩을 맞아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남궁민과 이소연의 짜릿한 첫 키스를 확인할 수 있는 ‘12년만의 재회’ 24회는 22일 8시 45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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