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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최우식, 초대형 재난 현장 투입···‘충격과 공포’

[심장이 뛴다] 조동혁·최우식, 초대형 재난 현장 투입···‘충격과 공포’

등록 2014.06.24 23:43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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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혁·최우식, 초대형 재난 현장 투입···‘충격과 공포’ 기사의 사진


‘심장이 뛴다’ 조동혁 최우식이 초대형 재난에 투입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지난달 26일 발생했던 고양시 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에 투입된 조동혁과 최우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양주 119 소방센터에서 근무중이었던 조동혁과 최우식은 대형 화재진압과 구조를 돕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들이 도착한 당시 이미 불길은 잡혔던 상황. 하지만 연기로 가득한 건물 안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기 위해 화재현장에 투입됐다.

가장 큰 규모의 재난과 마주한 조동혁 대원과 최우식 대원은 칠흑같이 어두운 현장에서 공포를 느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용기를 내 건물 내부를 수색하며 소방관의 임무를 다했다.

이후 최우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하에서 불이 났고 얼마 전 건물 붕괴 사고도 있어서 겁이 진짜 많이 났다”며 당시 사건 현장에서 놀랐던 심정을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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