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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앞둔 ‘심장이 뛴다’ 시청률, 3%대에서 요지부동···‘씁쓸’

폐지 앞둔 ‘심장이 뛴다’ 시청률, 3%대에서 요지부동···‘씁쓸’

등록 2014.06.25 08:3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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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앞둔 ‘심장이 뛴다’ 시청률, 3%대에서 요지부동···‘씁쓸’ 기사의 사진


‘심장이 뛴다’가 폐지를 앞두고 또다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심장이 뛴다’ 전국기준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1%보다 0.1%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발생한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사건에 투입된 조동혁과 최우식 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차 화재진압이 끝난 사고 현장에 인명 수색팀으로 투입 된 이들은 도착했을 당시 불은 이미 진압됐지만 건물은 온통 칠흑같은 어두움으로 처참했다.

그럼에도 대원들은 대형 참사의 현장에 들어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시민들이 수색에 나섰다. 연예인 대원들은 동료 소방대원들을 도와 최선을 다하며 감동을 전했다.

‘심장이 뛴다’는 유익한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결국 폐지를 결정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5.3%,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4.3%로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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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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