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자사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웹게임 ‘대천사지검’이 중국 웹게임 시장의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웹젠에 따르면 중국 내 서비스 업체인 ‘37요우시(游?)’가 지난 9일부터 중국 내에서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대천사지검’은 서비스 3주차(24일 기준)인 현재도 인기순위 1위를 유지하면서 여러 서비스 사이트에서 총 채널링 서버 550개를 넘기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공개테스트 당일부터 ‘37요우시’의 게임서비스 사이트 ‘37.com’ 내 접속순위 등 각종 게임서비스 지표에서 1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으며 채널링서비스 중인 ‘킹소프트(金山)’, ‘바이두(Baidu)’, ‘360‘ 등 5개의 웹플랫폼들에서도 총 120개가 넘는 채널링서버가 운영되면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현재 ‘37요우시’측은 회원모집을 위해 해당 게임채널링 서비스 업체들과의 협력을 넓히는 한편 엽지훤 등 한·중 양국의 최고인기 레이싱 모델을 초청하는 행사를 주최하는 등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펼치고 있다.
‘37요우시’에서 ‘대천사지검’의 개발을 총괄한 ‘진하린(?夏璘) PD’는 “기대이상의 반응으로 장기적으로 흥행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웹젠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이 접속할 수 있도록 개발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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