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지난 25일 개봉 첫날 46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이자 외화 역대 3위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 만인 27일 누적 관객 수 113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 3일간 108만 6044명,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109만 3450명을 동원하며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한 데 이은 올해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이다. 여기에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개봉 3일 동안 총 113만 8859명을 동원하며 두 작품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록, 독보적 흥행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폭발적 흥행 속도의 1000만 영화 ‘도둑들’ ‘변호인’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같은 속도이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올해 최고 흥행작 ‘겨울왕국’과 시리즈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1편부터 3편까지 모두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폭발적 흥행 패턴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올해 모든 예매와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며 거센 신드롬을 일으키는 중이다. 특히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의 평일 3일간 스코어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주말을 앞두고 예매량이 빠르게 상승하며 35만 장을 돌파해,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로봇 캐릭터들의 등장과 전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거대한 액션 전투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고 있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네티즌들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갔다! ‘트랜스포머’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구나!”(네이버 poil), “전작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적 락다운과 더욱 강화된 스케일과 볼거리! 지루할 없이 푹 빠져서 보고 나왔다!”(네이버 yuuk), “눈을 뗄 수 없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CG가 즐거움을 선사한다”(네이버 fire), “영화 보면서 감탄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넋을 놓고 봤다!”(네이버 ssza), “시리즈를 더할수록 영상과 그래픽이 좋아지는 것 같다! 즐거웠다!”(네이버 dydy), “시작부터 내 눈을 사로잡더니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네이버 kimt), “압도적 스케일과 시원시원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네이버 leet) 등 짜릿한 재미와 볼거리의 오락 블록버스터에 대한 만족감을 쏟아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광적 반응으로 극장가를 압도하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개봉과 함께 올해 새로운 흥행사의 포문을 연 데 이어 주말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워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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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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