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흥행 돌풍 진원지 담은 미공개 스틸

새로운 로봇 군단의 화끈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수입/배급 : CJ E&M)가 개봉 첫 주 263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보이는 가운데, 압도적 위용을 자랑하는 로봇 군단의 모습을 담은 영화 스틸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마이클 베이 감독 및 마크 월버그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3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봇 캐릭터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로봇 군단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한 오토봇들과 케이드 예거 일행이 함께 있는 모습은 로봇들의 거대함이 직접적으로 비교되며 그 크기를 가늠케 한다.

여기에 급박한 표정의 케이드 예거와 그 뒤로 사상 ‘최강의 적’ 락다운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치열한 전투의 긴박한 상황을 포착하며 긴장감을 더하는 데 이어,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다이노봇의 모습은 거대 공룡 로봇 군단의 압도적인 위용과 남다른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적들을 향해 미사일을 쏘는 범블비 스틸은 전작에서 보여지던 유머러스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이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범블비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로봇 군단의 모습을 담은 압도적이고 스펙터클한 영화 스틸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를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가슴 뛰는 흥분을 전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현장 스틸은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귀재 마이클 베이 감독과 굵직한 존재감의 배우 마크 월버그의 환상적인 호흡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해 개봉한 ‘페인&게인’에서 함께 작업 바 있는 마이클 베이 감독과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통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뛰어난 연출력과 탁월한 연기력의 조합으로 명품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웃고 떠들며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비롯 마이클 베이 감독이 마크 월버그의 액션 장면을 직접 촬영하는 모습은 최고의 조합을 선보일 두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로봇 군단의 압도적인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부터 마이클 베이 감독과 마크 월버그의 환상적인 호흡을 담아낸 현장 스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관객들의 열광적 반응과 관람 열기로 거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최고의 예매율(88.7%),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46만명), 올해 최고의 일일 스코어(79만명), 올해 최고의 첫주 스코어(263만명), 그리고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014년 모든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며 거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