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기업 90여곳이 참여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대기업은 지난해에 참여했던 삼성, 롯데, 신세계, GS, SK, CJ, 한진과 현대기아차, 금호아시아나 등 9개 그룹(59개사)이 참여해 2,6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노사발전재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5개 기관에서 사무-행정직 30명을 뽑을 계획이다.
또한 병원, 외식업종 분야 27개 기업도 참여해 500여 명을 채용한다.
박람회에서는 취업컨설팅, 재취업특강,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일가양득 캠페인도 펼쳐친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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