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상민이 털 때문에 마약상으로 오인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382회에서는 ‘털을 밀 바엔 죽음을 달라-털털한 남자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는 박상민, 임대호, 한정수, 산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민은 외국으로 출국할 때 검문소에서 마약상으로 의심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직업이 무엇이냐는 외국 공항 직원의 질문에 당황한 박상민은 “‘Korean Famous Singer!’라고 말해야 하는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Korean Face Singer!’라고 말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상민은 “손이 가려울 때 털로 긁으면 시원하다. 털 관리는 이렇게 한다”며 자신이 면도하는 법을 손수 시범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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