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퍼센트가 여름 스페셜 앨범 준비 중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올레스퀘어에서 그룹 백퍼센트 여름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 앨범 준비 중 생긴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백퍼센트 멤버 찬용은 “내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실수 한게 있다”며 “뮤비속 여자 주인공이 외모로 봤을 때 나보다 어릴 줄 알아서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살짝 반말을 했는데 뮤직비디오 찍고 검색 해보니 나보다 누나더라. 그래서 좀 죄송스러웠던 생각이 있다”며 웃었다.
또 찬용은 “군무를 찍으면서 발톱이 깨졌다”며 “지난번에는 저체온증으로 쓰러졌었는데 다음에는 허리가 아플 예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창범은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오글거렸는데 영상편집을 잘해주셔서 다행이였다”고 밝혔고 종환은 “연기 레슨을 해도 남자들만 모여서 해서 그런지 여성분을 쳐다보기 힘들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백퍼센트 새 앨범 ‘Cool Summer Albun “SUNKISS”’는 올해 초 ‘심장이 뛴다’ 활동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매한 여름 스페셜 앨범이다. 타이틀곡 ‘니가 예쁘다’는 백퍼센트 멤버들의 청량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시원한 여름 노래로 곡 전반적으로 가미된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기타 세션이 인상적인 곡으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멜로디와 함께 박력 있고 직설적인 고백의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