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등 중부 지역에는 남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올라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겠다.
태풍 ‘너구리’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점차 받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낮 동안, 남부 지역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며 “충청남북도는 늦은 오후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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