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월호 국조특위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무부, 경찰청, 감사원 등을 상대로 기관보고를 받았다. 세월호 국조특위가 열린 회의실 옆에서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잠을 자고 있다.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침몰사고진상규명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8일 오전 11시25분경 해당 기관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세월호 국조특위에서는 법무부, 경찰청, 감사원 등을 상대로 기관보고를 받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 이성한 경찰청장,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상대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기 검거에 실패와 세월호 참사를 미연에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집중 추궁 했다.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