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지난 12일 김동성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를 초청해 유진금융부문 전국 팀·지점장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김동성 씨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시절에 느꼈던 좌절과 도전 등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풀어냈다.
그는 당시 여러 가지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동료들 간의 끈끈한 팀웍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조직도 이와 마찬가지로 도전정신가 동료애가 있다면 어떤 위기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이석용 경영기획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금융투자업계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하기 위한 조직 내 간부들의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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