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차 구매 고객과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4가지의 혜택을 제공하는 ‘쌍용 포 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954년 설립된 하동환자동차제작소를 회사의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88년 지금의 이름으로 회사명을 변경해 오늘에 이른다.
쌍용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등 3명에게 오는 10월 4일부터 보름동안 파리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권을 증정하고 2등 15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유럽여행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3등 600명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제공하고 모든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아로마 캔들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가 향후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페스티벌 경품으로 유럽 자동차시장의 핵심 이벤트인 파리모터쇼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코란도 CF 보고 경품 받고!’ 이벤트는 8월 18일까지 쌍용차 전시장에서 행운권을 수령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이 러브 코란도’ 광고를 감상해야 하며 감상 후 캡처한 이미지를 순서에 맞게 배열하면 된다. 쌍용차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UHD TV, 2등 5명에게 진에어 제주 왕복항공권(각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17일 마감되는 ‘러브 서머 바캉스 시승단’ 추첨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25일부터 29일, 8월 1일부터 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코란도 투리스모 20대와 코란도 C AWD 어드벤처의 시승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7월 신차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푸짐한 혜택이 이어진다. 뉴 코란도 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 장기저리할부 이용 시)을 지급하며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고급 그늘막 텐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레저용 루프박스 패키지를 고객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일시불이나 정상 할부로 구매할 경우 여름 휴가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2014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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