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15일 하루 동안 전국 625개 스크린에서 총 8만 97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54만 5171명.
당초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그리고 방학시즌 임에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인한 흥행 악조건 속에서도 ‘신의 한 수’는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13만 8354명을 동원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다. ‘신의 한 수’에 이어 ‘좋은 친구들’이 2만 6373명으로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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