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토피협회, 깨끗한 나라와 업무협약 체결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체결 및 기부금 전달

대한아토피협회(회장 박경애)는 15일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대표이사 이기주)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사진=대한아토피협회 제공

대한아토피협회는 15일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깨끗한나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영락 깨끗한나라 전무, 박경애 대한아토피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깨끗한나라는 향후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협회 인증 어린이 집 제품 후원 ▲아토피 지도계몽행사 참여 ▲협회 주관 행사 제품 후원 ▲아토피 환우돕기 자선 바자회 참가 등 공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영락 깨끗한나라 전무는 “해마다 아토피로 고통 받는 영유아 수가 늘어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깨끗한나라는 비야비야 등 영유아용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영유아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애 대한아토피협회 회장은 “아토피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깨끗한나라가 앞장서 준것에 감사와 큰 의미를 부여한다”면서 “깨끗한나라의 착한 물티슈 비야비야제품이 널리 알려져서 아토피로 고통 받는 많은 아토피 환우들뿐만 아니라 국민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