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총 47만 66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개봉 이후 이날까지의 누적 관객 수는 총 319만 4518명.
이날까지의 기록으로 ‘신의 한 수’는 올해 개봉한 ‘19금’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께 400만 돌파도 노려볼 만하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군도: 민란의 시대’가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인지가 ‘신의 한 수’ 장기 흥행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일 박스오피스 1위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으로 40만 5510명을 동원했다. 2위는 ‘신의 한 수’로 17만 8136명, 3위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로 8만 8667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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