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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은···”

[순간포착] 임성훈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은···”

등록 2014.07.22 16:3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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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사진=SBS


방송인 임성훈이 ‘순간포착’ MC를 진행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에 대해 저냈다.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 8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을 묻는 질문에 임성훈은 “어떤 게 가장 인상에 남는다는 것을 평가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도 가장 경각심을 심어줬던 한미옥 씨(선풍기 아줌마) 사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사연이 워낙 센세이션 하기도 했지만 순간적인 작은 욕심이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청자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 순간 기억이 안나서 그렇지 지금까지 3000여개의 사연에서 어느 하나 가슴이 뿌듯하지 않거나 안 아팠던 사연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최고의 사연이었다”고 답했다.

한편‘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지난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돼 지난 16년간 목요일 저녁 시간대를 지켜온 터주대감 장수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임성훈과 박소현이 오랜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진행해왔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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