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리그 올스타전’이 3-2 팀 박지성의 리드로 전반을 끝냈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서 ‘팀 박지성은 전반 21분까지 3골을 넣으며 경기를 휘어잡았다.
전반 7분 강수일이 헤딩슛으로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 17분 이영표의 패스를 받은 정대세가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또 4분 뒤 정조국이 한골을 추가 시키며 3-0으로 팀 박지성이 앞섰다.
이후 K리그 올스타 팀은 전반 29분 골키퍼 김승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전반 31분 윤빛가람의 골까지 더하며 한 점차로 따로 잡았다.
이날 자신의 현역 마지막 경기를 갖는 박지성은 전반 31분 교체됐다.
특히 박지성은 현역 시절 못지않은 활발한 몸놀림과 자로 잰 듯한 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