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리키김의 생일을 맞아 아내 류승주와 태린&태오가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강인한 정글사나이 리키김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내 류승주는 남편 리키김을 위하여 고향 캔자스 요리 만들기에 도전. 태린과 태오 역시 요리하는 엄마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앞치마까지 차려입고 위풍당당하게 시작한 태린&태오 남매는 도와주기는 커녕 엄마를 멘붕에 빠뜨리기도.
태오는 시장에서 사온 미꾸라지에 푹 빠져 대화를 시도하고 급기야는 미꾸라지가 들어있는 대야를 모조리 쏟아 가족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코 후비기로 웃음을 선사했던 일명 코딱지공주 태린이가 먹신계 샛별로 등극할 예정. 삶은 감자 으깨기를 도와주겠다고 나선 태린은 감자를 식사처럼 폭풍 흡입했고, 심지어 태오의 감자까지 다 먹어버렸다고. 이에 생일 주인공인 리키김은 흡사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첩첩산중에 맞닥뜨린 이 가족은 과연 생일파티를 잘 마칠 수 있을까 궁금증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이날의 핫이슈는 리키김의 폭풍 눈물 사건. 아내 류승주와 태린&태오를 비롯하여 캔자스에 있는 가족과 친인척, 동네 꼬마들까지 리키김의 생일을 위해 두발 벗고 나섰다. 값을 매길 수 없는 깜짝 선물에 리키김은 폭풍 눈물을 쏟았다. 과연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26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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