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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경제지표 부진에 소폭 하락

[유럽증시]미국發 경제지표 부진에 소폭 하락

등록 2014.07.29 07:20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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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미국의 주택경기 지표 부진에 소폭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범유럽스톡스(STOXX)6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2% 하락한 341.34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도 전날 보다 0.1% 내린 6788.07로 마감했고 독일 DAX30지수도 0.5% 하락한 9598.17을 기록했다.

다만 프랑스 CAC40지수는 0.3% 오른 4344.77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미국의 주택경기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대부분의 증시가 소폭 하락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잠정 주택 매매지수가 지난 5월에 비해 1.1% 하락한 102.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5% 상승을 예상했던 월가의 전문가들의 예측을 밑돈 수치다. 예상 밖의 지표부진에 불안 심리가 나타난 모습이다.

종목별로는 애버딘자산운용은 운용자산 감소소식에 5% 가량 하락했고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는 올해 실적 전망치 상향으로 2.7% 올랐다.

반면 독일 현금입출기 및 자동화기기 제조업체 윙코 닉스돌프는 이번 분기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를 못 미치자 4.7% 급락했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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