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아내 박선주 작곡한 ‘사랑 그 놈’ 듣고 편견 깨져

강레오, 아내 박선주 작곡한 '사랑 그놈'듣고 편견 깨져. 사진=박선주 트위터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아내 박선주가 작곡한 '사랑그놈'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요리 연구가 강레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선주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DJ 최화정이 "박선주가 침대에서 노래 해주지 않냐"고 묻자, 강레오는 "노래 부탁을 안 해봤다. 대신 아내가 새로운 곡을 쓸 때 한 번 들어보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강레오는 "난 대중의 입장에서 곡을 들어본다. 바비킴이 불렀던 '사랑그놈'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레오는 "아내가 쓴 곡인줄 몰랐다. 나중에 알았다"면서 "대단한 사람이다. 그 곡을 듣고 처음에 생겼던 편견이 깨졌다"고 설명했다.

강레오, 박선주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강레오-박선주 부부 너무 보기 좋아요" "강레오 박선주, 둘 다 정말 대단한 사람" "강레오 박선주, 서로 존중하며 사는 듯" "강레오 박선주 요즘 오마이베이비 잘 보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레오와 박선주는 딸 에이미와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