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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성동일에 절규···“나 정말 착한 사람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 성동일에 절규···“나 정말 착한 사람이다”

등록 2014.08.06 22:4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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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쳐사진=SBS 화면 캡쳐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성동일에게 진실을 알아달라고 절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범(양익준 분)이 면회 온 조동민(성동일 분)에게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 게 아니라며 살인사건의 전말을 털어놨다.

이날 장재범은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자신이 아닌 장재열(조인성 분)이라고 울먹였다.

그는 “우리 엄마와 동생에게 진실의 약 ‘아미탈’을 꼭 놓아달라. 나 생긴건 이래도 진짜 착한 아이다. 남들은 내가 동생에게 뒤집어 씌운다고 하지만 정말 착한 사람이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동생은 착해보여도 진짜 나쁜놈이다”라고 장재열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이말을 들은 조동민은 교도관에게 “청소년 때부터 최근까지 사건 기록을 달라”고 요청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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