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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강혜정 촬영장간 하루, 아역배우 이레에 질투폭발 왜?

‘슈퍼맨’ 강혜정 촬영장간 하루, 아역배우 이레에 질투폭발 왜?

등록 2014.08.10 18:0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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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하루가 깜찍한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9회에서는 ‘아빠의 무게’가 방송된다. 이중 타블로와 하루는 엄마 강혜정의 팬클럽을 자처하며 영화 촬영장을 방문했다.

처음으로 엄마의 촬영장에 방문한 하루는 낯설고도 신기한 풍경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나 둘 셋 큐”를 연발하며 감독놀이에 심취한 하루의 모습은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낯선 촬영장 풍경만큼 낯선 것이 또 하나 있었다. 바로 엄마 옆에 꼭 붙어있는 또 다른 여자 어린이. 그 여자 어린이의 정체는 강혜정과 함께 영화를 찍는 9살 아역배우 이레였다. 하루는 엄마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이레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엄마 사랑’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어 “우리 엄마야”하며 강혜정의 팔짱을 끼는 이레의 도발에 “아니야, 이하루 엄마야”라며 “엄마는 왜 이 언니만 좋아해? 하루는 안 좋아하고? 흥”이라고 외치며 타오르는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하루의 깜찍한 질투 폭발 소식에 “하루 너무 귀엽다, 흥이래. 레알 삐졌음”, “엄마가 잘못했네 했어”, “하루 또 쿨 하게 ‘그래’하면서 사과 받아줄 것 같음”, “하루 목소리 음성지원 되는 것 같아. 아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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