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KBS2 ‘트로트의 연인’ 15회에선 박수인(이세영)을 불러 모든 것을 털어 놓으라고 윽박지르는 장준현(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수인은 “난 14세 이후로 단 한 번도 편하게 쉬어 본 적이 없다”면서 “무대에 올라갈 때도 발이 떨리고 발톱이 파고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절대로 내려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준현은 “모든 선택은 너가 했다”면서 “너가 한 말 이 안에 모두 들어 있다. 3일의 시간을 주겠다”며 수인을 외면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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