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추석 승차권 예매율 57.7%··· 작년보다 소폭 증가

추석 승차권 예매율 57.7%··· 작년보다 소폭 증가

등록 2014.08.12 20:31

김민수

  기자

공유

경부선 등 6개 노선에 대한 추석 승차권 예매 첫날 예매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코레일 측에 따르면 올해 추석 승차권에 대한 예매율은 57.7%를 기록해 지난해 추석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인터넷 예매율은 총 82만1000석 가운데 52만8000석인 64.3%에 달했고 창구 예매율은 35만4000석 중 15만석인 42,6%다.

작년 추석과 비교해보면 인터넷 예매율은 5.5%포인트 늘어난 반면 창구는 9.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61.4%로 가장 높았고 뒤 이어 경전선(53.8%), 충북·경북·대구·동해남부선 등 기타선이 26.6%를 기록했다.

열차종별로는 KTX 61.8%, 일반열차 48.8%의 예매율을 보였다.

인터넷 접속 대기인원은 최초 오전 6시 기준 30만7998명에 달했으며 최대 접속은 오전 6시30분 42만340명이다.

이날 서울역 등 6개 주요 역 맞이방에는 예매를 위해 2797명이 몰렸다. 이는 올해 설날보다는 1165명, 지난해 추석보다는 2073명이 각각 감소한 것이다.

이에 대해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같은 날 인터넷과 창구를 통해 판매해 창구 혼잡도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둘째 날인 13일에는 호남과 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착둰이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