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기억이 돌아온 준현과 그 사실을 알게 된 춘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장준현(지현우)과 최춘희(정은지)가 둘만의 오붓한 캠핑 데이트에 나섰다.
장준현과 최춘희 두 사람은 나란히 커플 옷을 맞춰 입고 계곡가에 앉아 어깨에 기대있는가 하면 팔베개를 한 채 잔디밭에 누워 연인포스를 무한 발산했다.
또한 준현은 춘희를 향한 기타연주를 선보이며 둘만의 미니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선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한 달콤함을 뿜어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방망이질 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선 춘희가 엄마인 성주(이연경)의 사고에 준현의 엄마인 화순(지수원)이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채 끝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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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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