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37)와 뮤지컬 배우 허규(37)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3일 배우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동미가 12월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후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랑인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잘 알려진 록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지난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 세븐그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달 17일부터 뮤지컬 '구텐버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신동미는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 영화 '로맨스 조' '산타바바라'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나의 거리'에 출연 중이다.
신동미 허규 결혼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신동미 허규 결혼, 행복하세요" "신동미 허규 결혼 축하드립니다" "신동미 허규 결혼, 동갑 커플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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