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한혜리 박유천과 베드신 언급 “또래라서 편해”

영화 해무 한혜리와 박유천의 모습. 사진= 영화 한장면.

영화 해무에 출연한 한예리가 박유천과 베드신에 대해 “편했다”고 털어놨다.

한혜리는 13일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박유천이랑 친구인데 베드신을 찍은 거냐”는 DJ공형진의 질문에 “어쩌다보니 친구랑 그렇게 됐다”며 웃었다.

한예리는 이어 “박유천과 또래라서 이야기할대 편했다”며 “수중촬영을 하고 나서 추워서 따뜻한 물을 받아줬는데 박유천은 더 따뜻한 쪽으로 가라고 배려해주는 잔정이 많은 착한 친구다”고 칭찬했다.

영화 해무는 여섯명의 선원이 만선의 꿈을 않고 출항했지만 고기가 아닌 밀항을 돕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