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출신으로는 12년 만이다.
손해보험협회는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 52대 회장으로 장 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회장의 임기는 9월1일부터 2017년 8월31일까지다.
이날 회장 선임은 찬반투표 표결 없이 전 회원사 만장일치 추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장 신임 사장은 1954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LG그룹에 입사해 범한화재(현 LIG손보)로 자리를 옮겨 2007년 법인영업총괄 부사장, 경영관리총괄 사장을 역임했으며, 작년 6월부터 LIG손보 고문직을 지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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