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예림), 싸이더스HQ 行···장혁·김우빈과 한솥밥

사진= 게임 '칼리고 벨룸' 포스터

스타 작가 임성한의 신데렐라 물망에 오른 배우 예림이 이가령으로 개명 후 새 소속사를 찾았다.

19일 싸이더스HQ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가령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가에 나돌던 임성한 작가 새 작품 주인공 발탁설에 대해 임성한 작가의 MBC 새 일일드라마 ‘손짓’에 최종 발탁이 된 것이 아니라, 여타 배우들과 같이 오디션을 보고 최종 캐스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다양한 끼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신인 배우 이가령씨가 싸이더스HQ의 새 식구가 되었다”고 전하며 이어 “이가령씨가 MBC 새 일일드라마 ‘손짓’의 여주인공이 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다른 배우들과 함께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오디션을 보고 좋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면서 “이가령씨가 싸이더스HQ의 새 식구가 된 만큼 대중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 분들과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가령은 2012년 방송된 KBS2 ‘내 딸 서영이’와 SBS ‘신사의 품격’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