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7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21%로 전월(0.22%)보다 0.01%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4%, 지방이 0.64%를 나타냈다.
부도를 낸 법인과 개인사업자는 83개로 전월(67개)에 비해 16개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8개, 1개 늘었고,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 기타업종에서 7개 증가했다.
반면에 서비스업은 전월(28개)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지방(13개)의 증가폭이 서울(3개)을 상회했다.
신설법인수는 8129개로 전월(7133개)보다 996개 증가했다.
한편,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53.4배로 전월(155.1배)보다 떨어졌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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