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무’는 21일 하루 동안 전국 379개 스크린에서 총 4만 55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18만 1758명.
‘해무’는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살인의 추억’ 시나리오를 쓴 심성보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여기에 김윤석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이희준 등 연극 출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박유천 한예리의 남녀 주인공 조합이 큰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명량’으로 16만 4769명, 2위는 ‘해적’으로 15만 3858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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