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26일 자사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10여명이 부산 해운대구 윗반송로 저소득 장애노인 주택을 방문,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개보수를 위한 철거작업과 청소 등으로 진행되는 이 활동은 2007년부터 대주보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3년까지 총 414가구에 16억7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5000만원 규모로 5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자가 주택소유자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선정한다.
대주보 관계자는 “봉사활동 공사업체를 사회적 기업 중에서 우선 선정,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한다”며 “소외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등 활동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