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으로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졌던 김상진 감독의 차기작으로 ‘쓰리 썸머 나잇’이 확정된 가운데, 배우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윤제문 류현경 심은진 등이 캐스팅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쓰리 썸머 나잇’은 팍팍한 삶에 지친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 세 친구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내려간 해운대에서 인생 최대의 난관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삼일 간의 얘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쳐다.
김동욱은 결혼을 앞둔 연애 8년 차 고시생 ‘명석’으로, 임원희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삼촌팬이자 본업은 비정규직 콜센터 직원인 ‘달수’, 손호준은 발기부전 치료제 영업사원 ‘해구’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 친구를 쫓는 부산최대 마약조직 보스 ‘마기동’역에 윤제문, ‘명석’의 엘리트 여자친구 ‘지영’ 역에 류현경, 반전 매력을 가진 걸그룹 아이돌 매니저 역으로 심은진이 캐스팅돼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으로 한국 코믹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며 전 국민의 웃음을 책임졌던 김상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부산에서의 첫 촬영과 함께 공개된 스틸은 시원하게 펼쳐진 해운대 해수욕장 및 부산 등지에서 촬영돼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알록달록한 튜브와 파라솔로 뒤덮인 하얀 백사장과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피서객들을 뒤로하고 서있는 ‘명석’ ‘달수’ ‘해구’의 얼굴에는 왠지 모를 불안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듯 보여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명석’역을 맡은 김동욱은 “첫 촬영부터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들의 호흡이 잘 맞았다. 재미있는 촬영현장이 될 것 같다”고 밝혔으며, ‘달수’역을 맡은 임원희는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해구’역을 맡은 손호준은 “부산 해운대의 기운을 받아 유쾌하게 촬영해 기분이 좋다. 시원하고 재미있는 영화 기대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혀, 아슬아슬한 일탈을 꿈꾸는 세 남자가 모든 이들의 파라다이스인 ‘해운대’에서 얼마나 핫(Hot)한 일들을 펼칠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윤제문 류현경 심은진 등 연기파 코믹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은 부산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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