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8월 26일 롯데호텔월드에서 ‘로사케이 X 닉쿤 콜라보레이션’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쇼케이스는 패션 브랜드 로사케이와 닉쿤의 감각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가방 라인을 소개하는 자리로 ‘트랜디한 남자친구 룩’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및 패션쇼가 진행됐다.
행사 전 진행된 포토월에는 2AM 조권 진운 선미 miss A 페이 지아 김창렬 박지윤 에릭남 배우 김태훈 박주형 윤박 정윤선 왕지혜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저마다 패션 감각을 뽐냈으며, 디자이너로 변신한 닉쿤은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을 들고 연신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닉쿤은 디자이너 로사케이의 프레젠테이션 후 Q&A를 통해 “가방 디자이너라고 하기엔 아직도 한참 모자란다”며 “그래도 스스로 그려낸 아이디어나 컨셉이 가방으로 잘 표현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 가방에 워낙 이것 저것 넣고 다녀 큰 가방을 좋아한다며 이번 가방 디자인에도 패셔너블한 것은 물론 실용성에도 중점을 두었다고 직접 가방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특히 닉쿤은 MC가 즉석에서 런웨이 워킹을 부탁하자 모델 같은 워킹과 포즈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패션쇼에서는 시크한 감성의 더스틴 라인, 독특한 듯 절제된 감성의 로닉 라인, 남자친구의 트랜디한 패션을 완성시켜줄 데이브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 종료 후 닉쿤은 잠실롯데백화점 1층 팝업 스토어에 깜짝 방문했다. 순식간에 그 곳에 모인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팬 100여명에게 인사를 건넨 닉쿤은 팬들과 함께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하고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 교감했다.
한편 닉쿤은 오는 9월 2PM으로 전격 컴백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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