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 김진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동생 김진근과 정애연 등 가족들이 고인의 임종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해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하녀’, KBS2 ‘명성황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의 발인은 31일 오전 10시에 진행 됐으며, 장례절차를 모두 마친 후 고인의 시신은 가족들과 함께 지내던 하와이에 안치될 예정이다.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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