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금융 관계자는 “최근 김 부사장이 건강 문제로 사표를 제출했고 지난 29일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선임된 김 부사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 초빙교수와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초빙교수, 대우증권 홀세일 전무이사를 지냈다.
한나라당 부대변인 등을 지내고 17대 총선에 출마하는 등 정치권에서도 활동했다.
현재 김 부사장의 업무는 김영윤 KB캐피탈 전무가 대행하고 있으며, KB금융은 조만간 새 CPRO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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