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수퍼 프리미엄 주방가전인 ‘셰프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공개한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예술성 높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태리 명품 가구회사 ‘아크리니아’와의 협업에 약 112㎡(34평) 규모로 꾸며졌으며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으로 채워져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한 눈에 보여 준다.
또 삼성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클럽드셰프’ 프로젝트의 셰프들이 방문객에게 직접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을 사용해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이루어진다.
특히 4명의 셰프들은 화이트, 브라운, 옐로우, 그린을 각각의 테마로 선정하고 삼성 주방가전을 이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클럽드셰프의 대표 셰프인 미쉘 트로와그로는 화이트를 테마로 재료의 순수함에 바탕을 둔 요리의 기본을, 크리스토퍼 코스토프는 브라운을 테마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다비데 올다니는 옐로우를 테마로 요리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최근 새로 영입된 클럽드셰프 최초의 여성 셰프인 엘레나 아르삭은 그린을 소재로 한 싱그러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클럽드셰프 4명의 셰프들은 IFA 전시회 기간 중 2일 동안 삼성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을 이용한 세계 최정상급 요리들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원 전무는 “세계 정상의 여성 셰프 엘레나 아르삭을 새 멤버로 영입함으로써 총 7명으로 강화된 클럽드셰프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에 어울리는 셰프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클럽드셰프는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셰프들과의 교류를 통해 삼성전자의 주방가전을 전문가급으로 끌어올리고 셰프의 지식과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해 삼성 가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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