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하루 동안 전국 607개 스크린에서 총 6만 386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7만 8537명.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긴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얘기를 그린다.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슴 절절한 부모 연기와 신예 조성목의 집중도 높은 존재감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타짜-신의 손’으로 13만 7365명, 2위는 ‘루시’로 12만 6061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