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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고은비 사망에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

권리세·고은비 사망에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

등록 2014.09.07 20:44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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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보도화면 캡쳐사진 = SBS 보도화면 캡쳐


걸그룹 레이디스코들의 멤버 권리세, 고은비가 사망하면서 사고 원인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스타렉스의 뒷바퀴가 빠졌다고 언급해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차의 반응에 귀추고 주목되고 있다.

지난 2일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올라가던 길에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코드 차량인 스타렉스 뒷바퀴가 빠지면서 빗길에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에 스타렉스 현대차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바퀴 빠짐 현상이 언제 일어났는지 정확한 조사 결과가 발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측도 알 수 없다”며 “외부 충격에 의해 빠진 것인지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도 “경찰조사가 모두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서 당시 현장 관계자를 통해 전해들은 바를 말씀드렸다”며 “이는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 예전에도 많았는데”,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걱정되서 차 타겠나”,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향년 23세로 세상을 떠났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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