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도희 배구 해설위원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눈여겨볼만한 선수로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꼽았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단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SBS 스포츠 캐스터 및 각 스포츠 종목 해설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SBS 이도희 배구 해설위원은 “남자는 이란이 강하기 때문에 결승전을 놓고 싸울 것 같다. 또 여자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일본과 중국의 1진들이 참가하고 1.5군들이 출전하게 되는데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김연경 선수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선수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 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45개국 선수 및 임원이 1만30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주최하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SBS는 김정일 아나운서를 비롯해 손범규, 이현경, 정성근, 배성재, 김일중, 김환, 유희영, 정우영, 이동근, 장예원 아나운서 등이 캐스터를 맡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