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출신 조형우가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15일 오전 가요계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조형우가 10월 16일 데뷔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타이틀 곡 장르는 미디움 템포 장르의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형우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일산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조형우는 교통사고를 당해 함께 탑승해 있던 승객들과 함께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또한 조형우는 교통사고로 두 명의 멤버를 잃은 레이디스 코드의 故 리세와 ‘위대한 탄생’에 함께 참가해 우정을 쌓은바 있으며, 지난 9일 오전 발인식에 참석해 조의를 표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조형우는 지난 2012년 로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트레이닝을 받았으나 앨범을 발표하지 못했다. 이후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지난해 가인과 듀엣앨범 ‘로맨틱 스프링(Romantic Spring)’을 발표했으며, 솔로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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