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농·축협과 함께 요양시설의 회계, 급여, 노무, 수납, 관리 등을 금융서비스와 연계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통합업무 서비스인 ‘Hanaro 실버케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Hanaro 실버케어는 기존 요양시설의 입소자관리, 자금관리규정 준수여부, 직원 및 시설관리 등 어렵고 복잡한 업무를 통합업무시스템 하나로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은행권 최초의 서비스로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스템(W4C)을 원스톱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되어 관련 감독 규정에 맞게 시설을 관리할 수 있다.
현재 Hanaro 실버케어 서비스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중이며, 10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소성모 스마트금융부장은 “다양한 규모의 요양원이 어려워했던 관리규정을 간편하게 준수하고 직원의 업무 경감으로 효율적인 시설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나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