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종회 시청률, 두 자릿수대로 종영···유종의 美 거뒀다

‘유혹’ 최종회 시청률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전국기준 시청률은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8%보다 2.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유혹’ 최종회에서는 석훈(권상우 분)고 세영(최지우 분)이 악연을 딛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으며 민우(이정진 분)는 홍주(박하선 분)에게 홍콩행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는 12.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KBS2 ‘연애의 발견’은 7.2%로 분전했지만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