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미디언 조윤호와 박소영, 정지민이 드라마에서 큰 웃음을 안겼다.
조윤호와 박소영, 정지민 개그 3인방과 정다빈, 홍태의, 노정의, 양한열, 강한별 등 아역 스타들은 지난 4일 방송된 투니버스의 어린이 판타지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2’ 6회에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연기를 펼쳤다.
1533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났다가 곤경에 처한 박사가 벼락문방구에 위급 신호를 보내 도움을 요청하면서 번개 탐정단이 뒤따라 시간 여행을 떠난 것.
이날 방송에서 조윤호는 조선시대 거지로, 박소영은 후궁, 정지민은 상궁으로 각각 분했다. 거지로 등장한 조윤호는 박사와 탐정단을 도와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박소영은 후궁의 표독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박사를 도우러 조선시대로 간 번개 탐정단 마저 덩달아 위기에 빠지며 6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추석 연휴 휴방으로 2주만에 방송되는 7회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어린이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는 ‘벼락맞은 문방구2’는 매주 목요일 저녁, 투니버스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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