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 중계위원의 말에 따르면 쑨양 부모님이 쑨양이 입국 전에 게스트(Guest) ID자격으로 박태환 선수의 훈련을 보고 갔다.
이에 박태환 선수 측도 전략적으로 훈련을 멈추고 쑨양의 부모님이 퇴장한 후 다시 재개했다.
MBC중계위원과 해설위원은 "쑨양과 박태환의 신경전이 물 속뿐이 아니고 지상에서도 벌어진다"고 해석했다.
한편, 21일 박태환 선수는 200m결승전을 펼친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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