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박태환 선수 결승 200m서 1분 45초 85로 3위

박태환 선수가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1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종목에서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 선수는 50m까지 1위로 치고 올라갔으나 100~150m에서는 쑨양이 1위로 올라왔다. 150~200m구간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리지 못한 박태환 선수는 안타깝게 3위로 들어왔다.

맞수였던 중국의 쑨양 선수도 일본의 '신성' 하기노 고스케 선수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기록은 일본의 하기노 선수가 1분 45초 23으로 1위, 쑨양이 1분 45초 28, 박태환 선수는 1분 45초 85였다.

손예술 기자 ku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