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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강서준, 민우섭 강렬 첫등장···살인사건에 의혹 파헤치나

‘비밀의 문’ 강서준, 민우섭 강렬 첫등장···살인사건에 의혹 파헤치나

등록 2014.09.24 10:5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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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팀컴퍼니 제공, SBS '비밀의 문' 방송캡처사진= 와이팀컴퍼니 제공, SBS '비밀의 문' 방송캡처


‘비밀의 문’ 강서준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며 등장,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배우 강서준이 SBS ‘비밀의 문’ (부제 '의궤 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서 사건에 의문을 품고 비밀을 파헤치려는 원칙주의 청년관원 ‘민우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민우섭은 다모로 위장한 서지담(김유정 분)에게 익명서를 받은 후 화원 신흥복(서준영 분)의 죽음에 강한 의혹을 품게 된다. 또한 민우섭은 상관인 포도대장 홍계희(장현성 분) 앞에서도 완벽하게 수사를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강서준의 소속사 와이팀컴퍼니측는 “빈틈없는 성품의 완벽주의자인 민우섭이 앞으로 사도세자 이제훈과 함께 사건의 해결사로 나서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정된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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